건강

비웃는 듯한 인상의 안면비대칭, 양악수술로 교정한다

2010-10-07 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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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얼굴의 하안부분이 비뚤어져 있는 안면비대칭의 경우, 가만히 있거나 웃어도 비웃는 듯한 인상을 주어 냉소적으로 보여 오해받기 쉽다. 또한 비뚤어진 턱과 치아로 인해 치아교합이 맞지않는 경우가 많아 한쪽으로만 씹게 되어 많은 불편함이 따른다. 이러한 불편한 생활습관은 시간이 오래될수록 한쪽 근육만을 더욱 발달시켜 얼굴을 점점 더 비대칭으로 만들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얼굴의 좌우가 완전하게 똑같은 사람은 거의 없지만 얼굴을 세로로 2등분하여 보았을때 한쪽이 지나치게 위로 올라가 있거나 내려가 있는 경우는 전체적인 모습의 균형이 깨져보인다. 정상적인 범위는 1~2mm 정도로 그 이상으로 올라가 있거나 내려가 있다면 턱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턱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라 할 수 있다.

특히 턱이 비뚤어지면 좌우뿐만 아니라 앞뒤로도 균형이 맞지 않아 하악이 심하게 나오거나 상악골이 돌출되어 주걱턱이라 돌출입을 동반하는 케이스가 많다.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턱뼈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 크기 차이 때문이라면 수술 없이 보톡스나 고주파 치료만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골격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면 턱교정수술을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하다.

좌우 균형을 맞춰주는 안면비대칭 수술은 아래턱만 비대칭을 동반한 경우에는 하악수술(One Jaw Surgery)을, 위 아래턱 모두 비대칭을 동반한 경우에는 양악수술(Two Jaw Surgery)을 하게 된다.

수술전, 후 교정은 거의 필수적이다. 틀어져있는 아래턱뼈를 좌우 균형을 맞춰 얼굴중심으로 이동시키게 되면 위, 아래 치아의 교합이 맞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개인의 진단 결과에 따라 수술 전과 수술 후 중 교정을 진행하게 된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원장은 “사람은 누구나 약간의 비대칭이 있다. 따라서 본인이나 주위 사람이 인지하지 못할 정도라면 굳이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보통 얼굴 세로 중심선에서 2~3mm 정도 틀어져 있을 때 수술을 권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므로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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