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소희의 이상형은 유세윤 왜?

[연예팀] 박진영이 원더걸스 소희와 어울릴 것 같은 남자로 유세윤을 꼽았다.

10월1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 '메이드인 원더걸스'에 출연한 박진영은 "소희의 이상형은 도통 어떤 남자인지 모르겠다"며 "소희가 결혼을 가장 늦게 할 듯"이라고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원더걸스 멤버들은 "혜림이는 옷을 못 입어도 얼굴이 잘 생기면 된다. 반면 소희는 얼굴은 별로여도 옷을 잘 입고 스타일리시 해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소희는 감각적이고 따뜻한 사람을 꿈꾼다. 예를 들면 개그맨 유세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예는 "소희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어릴 때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그런지 혼자서 알아서 잘한다"며 "정말 지금은 이런 말 하면 웃기지만 소희가 많이 커서 저희들한테 조언도 되게 많이 해준다"고 입을 열었다.

더불어 "특히나 소희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친구라 티는 안내지만 굉장히 공부도 열심히 한다"며 "소희가 팀내 서열 1위를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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