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합창단에서 소프라노 솔로를 맡아 인기를 얻은 선우가 나이보다 다소 성숙(?)해 보이는 외모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9월26일 방송된 ‘남격’에서는 ‘결전의 날’인 3일 아침, 제7회 거제합창대회를 앞두고 숙소로 찾아간 제작진이 선우(85년생)에게 “배다해(83년생)보다 언니인 줄 알았다”고 장난스럽게 묻자 이에 선우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라며 심지어 “소프라노 왕언니인 박은영 아나(82년생)도 한참 언니인 줄 알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에니메이션 메들리가 시작되자 율동이 더해지자 관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왔고 단원들은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임했다. 이들의 노래가 끝나자마자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폭발적인 함성이 터져나왔고 ‘거짓말처럼 완벽했던 하모니’라는 최고의 찬사를 얻은 ‘남격합창단’은 뜨거운 환호 속에 퇴장했으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퇴장 후 무대 뒤에서는 끝냈다는 안도감이 밀려왔는지 선우를 시작으로 많은 단원들이 눈물을 터뜨렸고 이에 칼린쌤은 “너무 수고하셨고 하셔야 할 것 다 하셨어요. 사랑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파이터 출신 단원 서두원은 “어떻게 보면 죽을 때까지 한번 도 서볼 수 없을 무대였지만 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털어놔 칼린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남격합창단원들이 맹활약한 ‘남자 그리고 하모니’편은 그동안 '해피선데이‘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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