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기자]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열기 넘치는 20대 이탈리안 미국인 남녀 8명의 사랑과 질투, 갈등을 그린 인기 리얼리티 쇼 ‘저지 쇼어(Jersey Shore)-Mad Party House’ 시즌2를 오는 11일(토) 밤12시에 첫 방영한다.
지난 시즌1, 뉴저지 해변을 배경으로 화끈한 말썽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끈 ‘저지 쇼어’는 마이애미 해변으로 배경을 옮겨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을 끝내며 내년 여름에 다시 꼭 만나자던 개성 강한 8명의 출연진도 그대로 돌아와 한 층 강력해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 미국에서 방송 내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만큼 국내 반응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2에서는 여주인공 ‘새미’의 남자친구인 ‘로니’의 바람을 알아챈 다른 여자 출연진들이 새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개성 충만한 ‘스누키’는 남자 친구와 헤어지는 등 8명 주인공들의 사랑, 배신, 우정 등이 더욱 과격하고 스릴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 여름의 마지막, 말썽꾸러기 8명 악동들의 화끈한 청춘 일기는 오는 11일(토) 밤12시부터 M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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