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미드 속 한국계 배우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시트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2일 시트콤 전문채널 폭스라이프에서 방송을 시작한 시트콤 ‘커뮤니티’에 등장하는 한국계 코미디언 ‘켄 정’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는 것.
켄 정은 1995년 코미디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뒤 NBC TV 사장의 눈에 띄어 할리우드에 진출했고,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로 의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안투라지’, ‘더 오피스’, ‘보스톤 리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던 켄은 커뮤니티에서는 주조연급 스페인어 교수 역할을 맡으며 광기 어린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교수라는 신분과는 어울리지 않게 엽기적인 언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매주 500만 명의 미국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한 인기 시트콤 ‘커뮤니티’는 캠퍼스 속 스페인어 스터디 그룹 안에서 벌어지는 괴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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