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테오얀센 전'이 키네틱 아트라는 낯선 장르를 국내에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섰다.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테오얀센은 스스로 걸을 수 있고 또한 스스로 진화하는 살아있는 거대한 생명체인 해변동물 시리즈를 창조해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의 작품인 아니마리스 불가리스를 비롯해 BMW 광고에 등장했던 아니마리스 오르디스와 최신작인 아니마리스 우메루스 등 총 18개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테오얀센은 그의 작품을 실제 살아있는 동물로 생각한다. 그의 작품 이름에는 모두 Animaris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Animaris는 라틴어로 Ani(동물)과 Maris(바다)의 합성어로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그의 작품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의 작품들은 공룡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또한 동물의 뼈대가 고스란히 드러나 움직이는 원리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다.
본 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 특별 전시관에서 10월1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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