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락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4년만에 컴백!

2010-08-24 21:34:53
[이진 기자] 락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가 새 앨범 ‘OBSERVATION’으로 4년만에 컴백했다.

‘내귀에 도청장치’는 이번 4집 앨범을 통해 현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범죄에 관한 메세지를 담았다. 이들은 사이코 패스적인 성도착증환자들의 내부의 모습들을 분석해 보다 근본적인 치유와 솔루션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표현한 것.

4집 타이틀곡 ‘실험’을 비롯해 erotopathy(성도착증), 중독, 포르기네이(식인식물) 등 제목에서부터 성범죄와 관련한 경고를 묵시적으로 드러낸 ‘내귀에 도청장치’는 “하늘을 향해 눈물을 쏟아버렸어”, “빗물이 눈 속에 내 아픔들을 씻겨보냈어”, “두려운 나를 위로해주었으면 해” 등의 가사로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실제 그들은 팬카페와 멤버 개인홈피를 통해 성추행, 성범죄 등의 제보를 받고 경찰과 연계, 긴급출동 등 적극적인 해결책도 제공할 계획이다. ‘내귀에 도청장치’가 이러한 의지를 보이는 이유는 실제 ‘내귀에 도청장치’의 한 멤버가 소년시절과 군인시절 성범죄 피해경험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또한 이들은 음원저작권 사이트 YDCT홈페이지에 앨범 발매 독점인터뷰 및 녹음영상을 최초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재 음악 포털사이트 내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 역시 락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락 그룹 ‘내귀에 도청장치’는 ‘성범죄 퇴치 콘서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홍대 ‘브이홀’에서 8월26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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