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픽하이(EPIK HIGH) 타블로와 방탄소년단(BTS) RM이 단순한 컬래버레이션 그 이상임을 숫자로 증명했다.
에픽하이 타블로와 방탄소년단 RM이 공동 작업한 신곡 ‘Stop The Rain(스탑 더 레인)’ 발매 기념 한정판 굿즈 드로우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드로우 응모자는 약 3일 간 진행된 이벤트 기간 동안 꾸준히 증가했으며 응모 페이지는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리더들의 협업에 대한 기대치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105,000이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각 그룹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만들어낸 음악적 신뢰와 브랜드 파워를 동시에 입증하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Stop The Rain’은 힙합 특유의 서사와 두 아티스트의 철학이 담긴 곡으로 감성적 언어와 서정적인 깊이를 고루 지녔다. 폭우 같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힙합 서사로 리스너들에게 감정의 해소와 공감을 남기고 있다.
발매 전부터 회자됐던 두 리더의 만남은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이어 굿즈까지 화제를 모으며 ‘리더들의 컬래버’라는 이름에 걸맞은 강한 흡인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이 가진 예술적 가치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타블로가 속한 에픽하이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유튜브와 음악을 아우르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