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스타 한 접시에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블루밍가든의 베스트 메뉴
- 저지방 고단백 꽃게 살로 만들어서 다이어트와 미용에도 효과적
-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는 매력적인 로제소스
[이선영 기자] 바다의 싱싱하고 달큼한 생 꽃게가 파스타와 만났다. ‘꽃게요리’하면 보통 해물탕이나 게장 등을 떠올리게 되지만, 블루밍가든의 ‘꽃게 로제 파스타’는 이탈리아식으로 조리된 꽃게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져다준다.
촉촉하면서도 기름지지 않고 부드럽고도 쫄깃한 질감에 바다의 향기가 담뿍 담긴 단맛의 그 투명하고도 흰 속살. 딱딱하고 괴상한 껍질 속에 숨겨진 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이 맛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임에 틀림없다.
블루밍가든은 서해안의 꽃게를 공수해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깨끗하게 손질해서 조리하기 시작한다. 다소 번거로운 절차임엔 틀림없지만, 이 모든 것이 꽃게의 가장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재료 자체의 맛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분함량이 손실되지 않는다. ‘꽃게 로제 파스타’가 보여주는 게살의 독자적인 부드러움은 바로 이러한 정성에 의해 만들어 진 것. 이것이 바로 ‘꽃게 로제 소스 파스타’의 세대를 초월한 인기비결 중 하나다.
크림소스와 두 가지 종류의 토마토소스를 황금비율로 섞어 만든 로제소스엔 알뜰하게 발라내 결대로 찢어진 게살이 한 가득. 포크로 저으면 묵직하기까지 하다.
세프 중심 레스토랑인 블루밍가든은 최고의 맛을 추구하며 새로운 맛을 실험하기로 유명. 맛의 실험에는 먹는 이들의 건강에 대한 고민까지 포함된다. 이는 블루밍가든의 총괄 셰프인 현정 셰프가 개발한 ‘꽃게 로제 소스 파스타’ 역시 마찬가지.
꽃게의 단백질은 저지방에 각종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음은 물론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와 미용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때문에 여기에 어우러진 소스는 기존의 꽃게가 가진 장점을 누르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질 좋은 토마토를 맛이 다른 두 가지 종으로 엄선해서 크림소스와 섞은 것. 이로 인해 크림의 진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방은 1/3으로 줄었다.
따라서 이 메뉴는 다이어트와 미용에 신경 쓰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메뉴. 또한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고객들의 고민에 대한 유쾌하고도 친절한 제안이라 할 수 있다.
▋ 강남점 | 02-3466-1962 | 서울시 역삼동 826-12 KTB Network 빌딩 지하 1층 (강남역에서 양재역 방향으로 400미터 직진한 뒤 좌측) | 오전 11:30 ~ 오후 12:00 연중무휴
▋ 여의도점 | 02-6290-8962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5 한화증권 빌딩 지하 1층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300미터) | 오전 11:30 ~ 오후 12: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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