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최근 젊은 여성들이 모발이식 시술을 받기 위해 탈모 전문병원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탈모나 조기탈모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지만 사실 탈모는 40~50대의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더군다나 젊은 여성들이 모발이식을 받을 만큼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드문 일.
사실 병원을 찾은 여성들은 모발이식을 시술받기 위해 찾았지만 탈모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다. 최근 모발이식이 여성들의 헤어라인 콤플렉스를 개선하는 시술로 주목받으면서 ‘헤어라인 성형’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고 상담을 받고 있는 것.
20대 직장인 권희경 씨(여)도 6개월 전 탈모 전문병원을 찾아 헤어라인 성형을 받았다. 평소 이마의 양 끝이 뒤로 후퇴한 헤어라인을 가진 권 씨는 M자 이마가 주는 남성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평소 콤플렉스가 심했다. 앞머리를 길게 길러 답답한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 바람만 불어도 이마가 드러날까 봐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
고민 끝에 헤어라인 성형에 대해 알게 된 권 씨는 고민 끝에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다. 권 씨는 “실제로 여성들이 헤어라인 성형을 한 전후사진을 보고난 후에 시술 후 개선효과가 만족스러워 시술을 결심하게 되었다. 실제로 단아하고 여성적인 느낌을 주는 올림머리를 하고 싶어 하지만 헤어라인 때문에 포기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했다.
만약 헤어라인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에 비해 몇 가지를 더 고려해야 한다. 먼저 절개식 모발이식보다는 비절개식 모발이식으로 시술받는 것이 좋다. 절개식 모발이식은 공여부의 두피를 일부 절개한 후 모낭을 채취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여성 환자에게 또 다른 외모 콤플렉스 작용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비절개식 모발이식의 비교적 낮은 생착율이 걱정된다면 CIT 모발이식이 적당하다. 비절개식 임에도 모낭의 채취와 이식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95%의 높은 생착율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권 씨도 CIT 모발이식을 통해 1,000모낭을 시술받고 만족스러운 헤어라인을 되찾았다. 아직 모발이 완전히 자라지는 않았지만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헤어라인을 바라보며 자신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포헤어모발이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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