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안젤리나 졸리’의 완벽 바디라인 비결,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듣는다

2010-07-31 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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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 사진 김경일 기자] 할리우드 섹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솔트’의 홍보 차 내한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안젤리나 졸리를 꼽곤 한다. 그의 섹시 포인트는 단연 풍만한 가슴과 섹시한 입술.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찬사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가…”라는 의문은 이번 내한으로 무마시킬 수 있었다.

그 명성답게 그는 아직도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손색이 없었다. 그의 몸매 또한 국내 여성들에게도 선망의 대상. 최근에는 몸매 관리를 위해 고춧가루와 레몬즙을 섞은 물을 마셔왔다는 보도를 접하고 국내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안젤리나 졸리는 균형 잡힌 큰 키와 길고 가는 팔다리,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라인이 매력적이다. 특히 크고 깊은 눈매에 시원하고 도톰한 입술은 그녀의 섹시함을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시절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했다 하더라도 출산을 겪은 안젤리나 졸리가 여전히 매력적인 몸매를 유지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규칙적인 운동과 꾸준한 식이요법 등 지속적이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주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체형은 타고날지 몰라도 몸매를 유지하는 일은 노력 여부에 달렸다는 의미다. 그는 비단 몸매관리에서 그치지 않았다. UN 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인기만큼이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걸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공인으로나 여성으로나,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은 그의 모습이 그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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