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철.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지 못하는 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무더위를 ‘이열치열’로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인의 대표적인 식습관을 한 가지 꼽으라면 바로 매운 맛을 들 수 있다. 우리 전통음식에는 생 고추, 고춧가루, 고추장 등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이 많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도 이러한 한국인의 매운 맛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매운 것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한다는 사람이 있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이 이야기는 사실이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엔돌핀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캡사이신이라는 물질이며 매운 맛은 혀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고 입안의 점막으로 느낀다. 캡사이신이 입 속에 들어가 혈관을 자극하면 혈관이 늘어나 일시적으로 많은 혈액이 밀려오고 우리 몸이 이것을 뜨겁다고 느끼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땀이 나게 된다.
캡사이신은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어 운동 중에 지방산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즉 매운 것을 먹고 몸에서 열이 나고 땀이 흐르는 것은 캡사이신 성분이 몸속의 지방을 연소해주는 증거 이다.
또한 매운 음식에 들어 있는 성분들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신진대사가 활발하다는 것은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에너지 소비가 많아진다는 의미로 칼로리 소비가 높아진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강호동의 화끈하고 통 큰 라면’은 강호동의 이름에 걸맞게 푸짐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이 매력이다. 큼지막한 게살 건더기 등 푸짐한 건더기와 기존보다 통통한 면발, 꽃게 맛을 베이스로 한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화통라면’은훼미리마트, GS25 등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굿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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