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민 기자] 휴가철을 맞아 지인들과 같이 떠나는 바닷가 여행. 이곳에서 남들보다 돋보이려면 어떤 헤어스타일을 연출해야 할까.
검은색의 긴 생머리는 자칫 무겁고 답답해 보일 수 있으며 짧은 단발머리는 귀엽긴 하지만 사랑스러운 느낌이 반감되기 쉽다.
'박호준헤어 레시조'의 디자이너에게 바닷가에서 어울릴만한 헤어스타일을 부탁했다. 박호준 헤어 레시조의 디자이너는 내추럴하고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롤링펌을 추천했다.
박호준헤어 레시조의 디자이너는 "롤링펌은 일반 디지털 펌보다 컬이 굵고 탄력 있게 나온다. 롤링펌 기계를 이용해 러블리펌, 발롱펌, 물결펌, 히피펌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펌들은 젊은 층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헤어스타일로 컬의 진하고 약함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요즘 트렌드는 무거운 느낌보다는 가볍고 밝은 헤어스타일이 때문에 헤어 컬러도 밝은 색이 좋다. 아무리 러블리 펌을 한다고 하더라도 헤어 컬러가 무거우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사진: 박호준 헤어 레시조 교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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