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제작 '이끼', 개봉 3일 만에 50만 돌파! '기염'

2010-07-17 09: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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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최고 화제작을 노리는 영화 '이끼'(감독 강우석)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7월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7월14일에 개봉한 '이끼'는 23만 89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 236명으로 개봉 3일만에 자그마치 50만 관객 이상을 돌파했다.

'이끼'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충무로의 미다스 손 강우석 감독이 처음으로 원작이 있는 영화에 도전한 스릴러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듣고 한적한 마을에 찾아간 유해국(박해일 분)이 천용덕(정재영 분) 이장 등 이상하고도 비밀스러운 마을사람들의 행동을 보며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렸다.

이 영화는 박해일, 정재영, 유해진, 유선, 김상호, 유준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장장 2시간40여분에 달하는 긴 러닝 타임을 자랑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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