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소녀에서 초보엄마가 된 정시아&백도빈 부부의 신혼생활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7월13일 밤 12시,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정시아’ 편을 방송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엄마’ 정시아의 육아생활이 소개된다. 정시아는 “아들이 커서 음악이나 미술 쪽 일을 하는 예술인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의 정서를 위해, 옥상에서 음악과 자연을 벗삼아 물놀이나 자연학습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 가능하다면 셋까지 낳겠다”고 말하기도. 또 다시다나 멸치 국물로 간을 하고, 고기육수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등 베테랑 엄마 못지않는 이유식 제조법도 선보일 예정.
깨소금 냄새 물씬 나는 신혼생활도 만날 수 있다.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싸운 적이 한 번도 없었던 비결이 바로 남편의 자상함과 이해심이라는 것. 또 수준급 요리 실력은 물론, 육아와 가사 일을 도맡아 주고,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등, 1등 신랑이라고. 프러포즈를 받았던 장소이자, 둘 만의 오붓한 데이트 장소인 옥상에 얽힌 다양한 추억들도 엿볼 수 있다.
시아버지 백윤식에게 사랑 받는 며느리로서의 모습도 소개될 예정. 손수 초콜릿을 만들어 촬영장에 응원차 방문하는 ‘애교만점’의 며느리 모습부터, 연기 선배인 시아버님에게 연기 조언을 구하는 후배 연기자로서의 모습까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고. 정시아는 “훌륭한 시아버님과 연기 선배를 동시에 얻은 나는 행운아”라며, “남편과 시아버님과 함께 나란히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싶다”고 전했다.
정시아의 신혼생활을 엿볼 수 있는 ‘수퍼맘 다이어리’는 7월1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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