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6년간 52곡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국내 작곡가 조영수(34)가 인기그룹 SG워너비와 함께 일본 대중음악시장에 진출했다.
근 10년간 국내에서 작곡가로 활동한 조영수는 최근 SG워너비의 세 번째 일본 싱글앨범 타이틀곡
작곡가 조영수의 일본 진출은 SG워너비의 일본 내 음반발매사인 PONYCANYON(포니캐년) 측에서 제안하여 성사됐다.
포니캐년 측은 “SG워너비가 한국 아티스트인 만큼 한국 최고의 작곡가에게 곡을 받는 게 좋겠다는 판단 아래 한국에서 오랫동안 SG워너비와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 조영수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조영수가 작곡한 ‘내 사람’ 같은 SG워너비의 가창력을 확실히 어필하면서도 멜로디라인에 힘이 있는 그런 곡을 의뢰했는데, 만족할 만큼 좋은 결과물을 얻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조영수의 첫 일본 진출 곡이자 SG워너비의 일본 내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특히 이번 싱글앨범은 멤버별 (진호, 용준, 석훈)이 따로 각자의 개성대로 부른 3가지 버전의 솔로곡이 담긴 색다른 형태의 싱글앨범으로 일본 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 (주)넥스타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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