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의 원인은 무엇일까? 출생시에는 누구나 돌출입이 아니지만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성장후에 나타나게 된다. 유전적인 요인의 경우는 고칠 수가 없지만 후천적인 돌출입은 예방이 가능하다. 어렸을 때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또한 편도선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 천식이나 폐색성 호흡기 질환은 빨리 치료해야 돌출입을 예방할 수 있다.
치성돌출은 수술이 필요 없다. 송곳니 뒤의 작은 어금니를 뽑고 발치교정을 하면 된다. 골격성돌출은 수술이 필요한데 수술을 할 경우 잘못된 구강구조가 정상으로 변하게 되며 치열교정도 해주어야 한다.

돌출입은 치과에서 치료를 해야 할까? 치성돌출을 잘못 수술하면 합죽이가 된다. 치과에서만 치료를 받을 경우 옹니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발치교정을 해도 잇몸뼈가 돌출하고 앞니가 우그러져 들어간다. 이 경우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음식을 효율적으로 씹을 수 없고 입술과 치아사이에 공간이 생겨 입술이 너불거릴 수도 있다.
돌출입은 자가진단법도 있지만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꼭 필요하다. 일반인이 어떤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할 것인가는 성형외과와 교정치과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특정 치료방법 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돌출입, 사각턱, 주걱턱, 양악수술의 대표적인 병원인 프로필성형외과의 정지혁 원장은 "간단한 1급수술은 2시간 이내의 수술시간이 필요합니다. 2~3급의 수술은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간단한 수술은 5~7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어려운 수술은 회복하는데 열 흘 이상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중증1급돌출인 경우 치료효과가 드라마틱하게 바뀌며 3급돌출인 경우에는 특히 수술후 만족도가 무척 높습니다"라고 말한다.
정지혁 원장은 "돌출입은 개방교합의 경우 음식을 바로 씹을 수 없으므로 꼭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외의 경우에는 외모상의 문제이므로 꼭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지 개선과 미용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역시 수술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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