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방자전'(감독 김대우)이 개봉 17일 만에 200만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6월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자전'은 18일 7만 911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00만 3629명을 기록했다. '방자전'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에로와 코믹을 절묘하게 적용시켰다는 입소문으로 헐리우드 대작들과 경쟁에서 꾸준히 관객을 모았다.
한편 '방자전'은 고전 '춘향전'의 미담을 뒤집은 사극영화로 춘향을 사랑한 방자, 출세지향가 이몽룡, 사랑과 일 모두 성취하려는 욕망에 충실한 춘향 등의 새롭게 '뒤집힌' 캐릭터가 재미를 더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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