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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前 남친 슬리피, 떠올리기만해도 아픈 이름" 눈물고백

오나래 기자
2010-06-19 14:30:52

가수 화요비가 전 남자친구이자 언터쳐블의 멤버인 슬리피와의 결별 심경을 털어놨다.

화요비는 6월18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화요비는 "새 앨범 타이틀 곡 '바이바이바이'(bye bye bye)의 홍보 수단으로 슬리피와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 심경을 밝히던 중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화요비는 "자제를 많이 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다. 웃으면서 괜찮은 척 거짓말을 해야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상처는 빨리 터트리는 게 낫다. 그래야 새살이 돋는다"며 위로했다.

한편 화요비는 6월 소속사를 통해 "1년간 언터쳐블의 슬리피와 공개 연인임을 밝히고 좋은 만남을 가져왔지만 각자의 음악활동에 더욱 전념하기로 하고 헤어졌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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