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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덴마크 비주얼 형제, 상공 55m 액티비티에 트라우마

한효주 기자
2025-05-15 13:48:35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MBC에브리원)

덴마크 눈썹 왕자 윌리엄의 폭삭(?) 속은 여행기가 시작된다.

5월 15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돌아온 덴마크 비주얼 형제, 동생 윌리엄이 형 라스무스에게 속아 공포의 액티비티에 도전한다.

2024년 ‘꽃미남’ 비주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던 덴마크 사촌 형제 라스무스와 윌리엄. 직접 선택한 멋진 오토바이와 함께, 복잡한 도심을 지나 뻥 뚫린 도로를 달리며 본격적인 로드 트립을 시작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기대에 부푼 것도 잠시, 형만 믿으라고 외치던 라스무스를 따라 윌리엄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아파트 15층 높이의 액티비티.

얼떨결에 오토바이 헬멧 대신 안전 장비를 착용하게 된 윌리엄은 웃음, 부정, 고민, 그리고 수용까지 4단계 현실 부정을 거쳐 상공 55m 위에 올랐다는데. 윌리엄은 체험으로 인해 큰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여행에 끝날 때까지 그날의 기억을 언급했다고. 지켜보던 MC들마저 “여행을 마치고 두 사람 사이는 괜찮은 거야?”라며 형제의 우애를 걱정했다는 후문.

이제 형을 못 믿겠다는 윌리엄과 스윗 가이 라스무스를 ‘학씨무스’로 만든 한국 여행은 5월 1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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