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트랜스젠더 이시연, 초미니 스커트 입고 태극전사 응원

2010-06-11 10:09:02
기사 이미지
트랜스젠더 이시연이 초미니 스커트를 통해 섹시 몸매를 드러냈다. 지금까지 공개한 사진 중 가장 아찔한 S라인 몸매를 담은 장면이 시선을 압도한다.

소속사 몬스터월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컵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면서 응원용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화보에서 이시연은 패션학과 출신답게 스스로 리폼한 월드컵 응원복을 착용했다. 흰색 초미니 스커트를 착용한 그는 프로답게 여러 응원 컨셉트의 포즈를 취했다. 붉은 삼지창을 들기도하고 붉은 뿔을 머리에 올리기도 했다. 응원 단장용 의상도 입었다.

뜻깊은 촬영에 응한 이시연은 "월드컵 16강 진출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그들의 경기장면을 지켜보면서 크게 박수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지인들과 한국-그리스전을 관람할 계획이라는 이시연은 또 "그날 하루종일 빨간색 옷을 입고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제공: 몬스터월드엔터테인먼트)
기사 이미지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비, 전지현과의 열애설 공식 부인 "법적조치도 강구 예정"
▶ 백지영=유리, 포샵 필요없는 비키니 자태 공개
▶ 박민영 '성균관 스캔들' 합류, 믹키유천과 금단의 사랑?
▶ '나쁜남자'는 슬픈남자? 드라마 속 나쁜남자의 조건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이벤트] 패셔니스타의 필수품 '스코노 레인 부츠' 테스터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