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섹스 앤더 시티2’ 리조트 룩 따라잡기

2010-06-12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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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섹스 앤더 씨티2’ 4명의 주인공이 이번엔 뉴욕이 아닌 ‘아부다비’로 떠났다.

영화의 주인공, 화려한 4인방이 자유로운 솔로 보다 커플의 안정을 선택한지 어느 덧 2년이 지났다. 이후 일상이 지루해진 이 들은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로 여행을 떠난다.

섹스 앤더 씨티2의 배경은 뉴욕이 아닌 아부다비. 이곳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전편 뉴욕과는 또 다른 ‘아부다비’ 스타일을 공개한다.

아부다비 스타일은 강렬한 햇살과 이국적인 배경 아래 더욱 과감해진 색상과 프린트로 패션피플의 눈을 즐겁게 한다. 파격적인 스토리만큼이나 주인공들의 화려한 패션스타일로 화제가 되는 이 영화는 공개된 스틸 컷에서 볼 수 있듯 뉴욕 패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휴가철을 맞이해 바캉스 룩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섹스 앤더 씨티2의 주인공들의 패션에서 팁을 찾는 것은 어떨까?

주로 원색의 컬러를 매치시킨 화려한 색상에 에스닉한 프린트나 장식으로 디테일의 롱 드레스가 선보인다.

또한 색상은 강렬하면서도 속살이 내비치는 시스루 롱 가디건과 하렘팬츠, 여기에 볼드한 액세서리나 스트로 햇으로 포인트를 준 그녀들의 패션을 실생활에 활용해 보자. 분명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 될 것.

마지막으로 가볍고 휴대하고 간편한 크로스백을 매치한다면 패션 뿐만 아니라 실용적으로도 완벽한 바캉스 룩을 완성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바이커스탈렛은 여름 태양을 그대로 옮겨 담은 듯 한 디테일이 더해져 롱 스트랩 크로스백을 잇 아이템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전편보다 더 화끈한 스캔들과 더 대담한 스타일을 예고하는 섹스 앤더 씨티2. 지금까지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과 스토리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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