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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드라마 복귀가 기대되는 스타 1위

2010-06-04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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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드라마 복귀가 기대되는 스타’ 1위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설문조사 한 ‘드라마 복귀가 기대되는 스타’에서 이승기가 총2,033표(57%)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5월28일부터 6월3일까지 일주일 간 몽키3 뮤직폴을 통해 회원 3,541명이 참여했다. ‘드라마 복귀가 기대되는 스타’ 1위에 선정된 이승기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출연한다.

이승기와 신민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우연한 계기로 봉인에서 풀려난 구미호(신민아)와 인간 남성(이승기)과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이승기는 구미호에 의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구미호와 동거하는 남자로 분해 엉뚱하고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위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하사관 장교 이장우 역을 맡은 소지섭(980표, 28%)이 올랐다. 오는 6월23일 첫 방송될 ‘로드 넘버원’은 한국 전쟁 속에서 피어난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휴먼 멜로드라마로 이장우(소지섭)와 연인 김수연(김하늘)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3위는 ‘로드 넘버원’에서 소지섭의 상대역인 김수연을 연기하는 김하늘(219표, 6%)이 차지했다.

뒤이어 9월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는 믹키유천(113명, 3%)이 4위에 올랐으며, 3년 만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신민아가 112표(3%)를 얻어 5위에, ‘제빵왕 김탁구’ 주연을 꿰찬 ‘지붕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 윤시윤이 84표(2%)로 6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몽키3 측은 “1위에 오른 이승기가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찬란한 유산’으로 연기력은 물론 대중성과 흥행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어 많은 이들이 그의 차기작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몽키3에서는 ‘키스데이 키스를 부르는 최고의 입술을 가진 스타?‘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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