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 학점만 잘 주신다면 다 드릴게요!”
마광수 원작 ‘나는 야한여자 좋다’에 출연중인 조수정의 아찔한 노출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청순 글래머, 그라비아 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 조수정은 말 그대로 당찬 배우다. 마광수 원작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가 연극으로 공연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획사를 혼자 찾아가 노출은 문제가 안 된다며 연출자를 설득해 출연허락을 받을 만큼 이 작품에 올 인하고 있다. 매일 무대 위에서 옷을 벗을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여유가 생겨 그런 시선조차도 즐긴다는 조수정.
조수정에게는 ‘매일 벗는 여자’란 별명이 하나 생겼다. 연극이 끝나면 관객들로부터 격려의 박수와 과감한 노출을 선택한 용기에 출연진 중 박수를 제일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조수정은 “제발 제 알몸만 뚫어져라 보지 마시고, 제 연기도 좀 봐주세요!”라고 토로하기도 한다.
벌써 영화나 방송에선 조수정의 묘한 매력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현재는 일본의 유명 감독 N가 공연을 보고 파격적인 출연료와 함께, 영화섭외를 한 상태다. 그는 CF 출신 감독으로 일본에선 매우 까다롭지만 천재로 유명한 감독이다. 그 감독은 “섹시하지만 싸보이지는 않고, 유쾌한 웃음과 성적 판타지를 함께 안겨 주는 그녀는 인간적으로 정말 매력 있다”고 조수정을 평가했다.
한편 조수정의 알몸 투혼 덕에 현재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ews.co.kr
▶ 男스타의 노출에도 ‘감질’이 필요하다
▶‘하지원 동생’ 전태수 ‘성균관 스캔들’ 캐스팅 확정!
▶개그맨 서경석, 20대 회사원과 열애중
▶ 빅뱅, 세계적인 가수들과 日 '서머소닉 페스티벌' 참가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을 드립니다~
▶[이벤트] 전 세계에서 1분 마다 1개씩 팔리는 랑콤의 스테디셀러가 공짜?
▶[더바디샵 100% 당첨 이벤트] '공짜'로 해외 여행 가고 싶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