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슈프림팀 '환상호흡 자랑하며~'

2010-05-30 0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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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비보이 축제 'CYON B BOY CHAMPIONSHIP 2010'이 대단원의 막을 열었다.

지난 5월 1일 전주를 시작으로 9일 부산, 15일 서울 신촌 등 지역예선을 거쳐 2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된 것.

예선전에서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모터쇼, 신촌문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면, 이번 결승전에서는 에픽하이, 타이거JK, 윤미래, 엠블랙, 슈프림팀, 은지원 등 국내 최정상 힙합 가수들의 미니콘서트가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우승팀에게는 1천만의 상금과 싸이언 비보이팀으로 활동하며 연습실과 차량, 운영비 등의 공식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각각 2위와 3위에게는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본선대회의 공연 수익금 전액은 비보이 육성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