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택연이 ‘패밀리가 떴다2’ 양구 편 녹화에서 배우 선우선과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패밀리 멤버들이 부대 깜짝 위문 공연을 준비하던 중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여자 연예인들과 전화 섭외를 했다. 상현이 ‘내조의 여왕’에서 부부로 열연했던 선우선과 통화를 시도하려고 하자 남자 멤버들은 열광했다.
긴장된 목소리로 통화를 시작한 택연은 선우선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정중하게 ‘패밀리가 떴다2’ 녹화에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계속된 통화. 전화를 끊을 때쯤 택연은 선우선에게 “이 번호가 제 번호다. 알아두셨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고백해 녹화장을 후끈 달궜다고.
수줍은 청년 택연의 선우선과의 통화 내용은 오는 16일 오후 6시에 ‘패밀리가 떴다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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