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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야마다 마시시-야마자키 하지메 '도쿄에서 서울까지 택시로~'

정준영 기자
2010-05-04 0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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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영화 '도쿄택시' 제작발표회가 김태식 감독을 비롯 야마다 마시시, 야마자키 하지메, 유하나, 사이미 야스마사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영화 '도쿄택시'는 스튜어디스를 짝사랑하지만 비행기공포증으로 비행기를 탈 수 없는 록밴드보컬 료(야마다 마사시)가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 국제택시운전사 야마다(야마자키 하지메)를 만나게 되면서 도쿄에서 서울까지 택시를 타고 떠난다는 설정의 코믹물이다.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란 영화로 선댄스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 등 전세계 30여 개국의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김태식 감독의 두 번째 작품 '도쿄택시'는 5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정준영 기자 rem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