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턱의 발달이 약해 ‘무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턱끝의 발육저하로 인하여 턱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짧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무턱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참을성이 부족해 인복 없는 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인재채용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무턱은 턱끝의 크기가 작아 나타나는 경우와 아래턱이 전체적으로 발달하지 않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두 가지 모두 턱이 유난히 작고 뒤로 위치해 있어 수술을 통하여 턱을 앞으로 위치시켜 주는 턱교정 수술이 필요하다.
턱의 왜소한 발달로 인한 무턱이라면 외적인 문제 뿐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도 갖게 된다. 정확한 발음이 어렵고 앞니로 음식을 먹는 것이 힘들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은 “무턱은 종종 돌출입과 함께 나타나는데, 양악수술은 무턱과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 턱의 모양과 위치 이상으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치료방법” 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지혁 원장은 “양악수술을 비롯한 턱 교정수술은 얼굴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지만 정상교합에도 무조건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외형의 개선과 동시에 말하고, 삼키고, 씹는 얼굴 구조의 기능을 회복, 유지시켜야 하는 수술이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전문 병원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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