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산악으로는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오은선 대장(사진)이 안나푸르나(8091m) 정상 도전에 나섰다.
오은선 대장은 27일 오후 두 시 반경 캠프 4(해발 7,200m)를 출발하여 원정대원들과 지구상의 해발 8000미터 이상 14개산의 마지막인 안나푸르나(8,091m) 정상 등정에 도전한다.
한편 안나푸르나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산이며 서쪽으로 칼리간다키 강과 동쪽으로 마르산디 계곡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연봉을 거느린 안나푸르나 지역의 최고봉이다. 안나푸르나는 2봉, 3봉, 4봉 등의 위성봉과 닐기리, 틸리초, 강가푸르나, 마차푸차레 등 아름다운 7천미터급 고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안나푸르나를 세계 최초로 등정한 이는 프랑스의 모리스 에르족이며 그의 등반은 세계최초의 해발 8000미터 이상급 고산등정이었다. 안나푸르나의 높이는 세계 10위이지만 정상 등정의 난이도는 오히려 에레베스트보다도 힘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제공 : 블랙야크)
한경닷컴 bnt뉴스 스포츠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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