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솔비 "야동 루머 때문에 남친에게 결별통보"

이현아 기자
2010-04-19 22:28:24

가수 솔비가 야한 동영상 루머로 상처받았던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솔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닮은 여성이 출연한 야한 동영상 때문에 남자친구로부터 결별 통보를 받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솔비는 자신과 닮은 여성이 등장하는 한 야한 동영상이 퍼지면서 "가수 솔비가 야한 동영상을 찍었다"라는 루머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그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던 그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루머' 자체로 인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솔비는 "남자친구가 '넌 줄 알던 모르던 간에 그런 너에 대한 얘기가 떠돌고 네가 연예인이라서 감당하기 너무 힘들다'며 이별통보를 했다”라며 "정말 많이 속상하고 억울했다. 연예인으로 살기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솔비는 4월6일 디지털 싱글 '어쩌죠'를 발표하고 한층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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