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과 80년대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부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 20주년을 맞은 부부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한다.
유현상은 록 음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다 학창시절 어린 마음에 부모님께 반항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유현상은 “음악이 너무 하고 싶어서 기타를 사달라고 했지만 기타는커녕 공부해서 법조인이 되라고 하셔 어머니께 심한 말을 하고 가출까지 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 유현상은 직접 기타를 들고 택시에 탑승해 백두산 1집부터 트로트 히트곡 ‘여자야’까지 라이브로 즉석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한편 나이 차이가 13세나는 유현상-최윤희 부부는 파란만장한 연애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유현상은 최윤희와 연애하던 시절 나이차이 때문에 아내 부모님의 심한 반대에 부딪혔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최윤희는 유현상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님에 맞서 단식투쟁을 했었고 집 앞에 나간다고 거짓말을 한 후 유현상과 몰래 데이트를 즐겼었다고 깜짝 공개했다.
또 이날 유현상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로맨틱한 깜짝 리마인드 프러포즈를 준비해 아내 최윤희를 놀라게 했다. 카리스마 있기로 유명한 유현상은 이날만큼은 로맨틱 가이로 변신해 진심을 담은 사랑의 편지와 아내만을 위한 특별한 세레나데를 준비해 최윤희를 감동시켰다는 후문.
이외에도 유현상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는 물론 ‘기타 퍼포먼스의 달인’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환상적인 즉석 기타연주는 4월15일 목요일 밤 12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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