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여정-류현경, 영화 '방자전'서 19禁 파격 노출 선보여

김선영 기자
2010-04-13 14: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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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자전’에 출연하는 여배우 조여정과 류현경의 노출 수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음란서생’을 만든 김대우 감독의 차기작 ‘방자전’은 초기 단계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 제작돼 노출 수위를 놓고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두 여배우의 노출연기는 노출로 화제를 몰았던 영화 ‘미인도’의 김민선을 넘어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뒷모습 전라를 비롯해 앞 모습 상반신을 모두 드러내는 수준인 것.

이에 대해 제작사 바른손 측은 4월13일 “캐릭터 구현에 방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남녀 주연 배우들이 시나리오에 충실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노출 수위가 높아 캐스팅이 순조롭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영화 ‘방자전’은 고전소설 ‘춘향전’을 방자의 시선으로 비튼 흥미로운 설정으로 방자역에 김주혁, 이몽룡 역에는 류승범, 춘향이에는 조여정, 향단이 역에는 류현경이 분했다. 영화는 최근 후반 작업 중이며 개봉 예정일은 6월3일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 MGB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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