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그룹 S.E.S 출신의 슈(본명·유수영)와 농구선수 임효성(인천 전자랜드)의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2시간전인 오후 12시에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사실부터 2년에 걸친 연애 과정을 모두 공개했다.
또한 축가는 동료 가수인 유진, 바다, 손호영, 포맨 등이 맡았고, 이날 결혼식에는 바다 유진을 비롯해 강호동 성유리 이수근 이진 탁재훈 박지윤 간미연 등 연예계 스타와 서장훈 김승현 전희철 현주엽 등 내로라 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슈는 지난 1월 임효성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밝힌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