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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공포영화 '화이트' 첫 주연!

홍희정 기자
2010-04-11 16:01:10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단독 주연을 맡아 충무로에 진출한다.

4월11일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은정은 내달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화이트'에 여주인공 역을 맡게 됐다. 2008년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 은정이 티아라로 활동한 후 영화 주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화이트'는 아이돌그룹 성장과정과 공포를 접목한 공포영화로, 100만관객을 넘은 '고死: 피의 중간고사' 흥행 성적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영화 관계자는 "아역시절 은정의 연기력을 높게 봤다. 가수와 연기자로 성공할 수 있는 재목이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은정은 2004년 드라마 '토지', 영화 '마들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사진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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