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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하리, 신화의 서막을 알려준다!

2010-04-09 2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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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계의 악동 바다 하리의 화려한 전성기를 알리는 명경기를 방송한다. 채널 FX는 ‘잇츠 쇼타임-격투파일 바다 하리’는 바다 하리의 출전경기를 4월14일 방송한다. ‘잇츠 쇼타임’은 입식 격투 중 가장 격렬하고 화려했던 경기만을 엄선한 특집방송이다.

바다 하리 출전 경기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이벤트로 'K-1 월드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레미 본야스키에게 반칙을 가해 실격패하고, 연말 '다이너마이트'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연이어 KO패 당하는 등 큰 수모를 겪은 ‘바다 하리’가 다시 한 번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도전한 경기.

도전 상대는 프레드릭 시니스트라, 독일 벨기에 출신인 그는 입식 타격을 뛰어넘어 종합격투기 체형의 완벽한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강한 하드펀치로 무장한 최고의 격투가다. 특히 이번 바다하리 전을 대비해 특별훈련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K-1 챔피언이자, 잇츠 쇼타임 챔피언으로 세미 슐츠를 물리친 바 있는, 저돌적인 공격성과 적극성을 지닌 바다 하리가 이번 경기에서 KO승을 노린다. 바다 하리가 잃어버린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잇츠 쇼타임 격투파일’은 코리안 탑팀 하동진 감독의 명쾌한 해설과 민경수 캐스터의 생동감 있는 진행으로 FX에서 매주 월~수 밤 10시에 방송 중이며, 바다 하리 출전경기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티캐스트)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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