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MBC ‘무한도전’에서 시청자들과 약속한 체중감량에 극적으로 성공한 사실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최근 각 포털사이트는 길의 프로필 상 몸무게를 100kg에서 78kg으로 변경시켰다. 길은 ‘무한도전’을 통해 20kg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2월1일 중간점검에서 여전히 100kg에 육박해 도전의 실패를 예감케했다. 그러나 길은 두 달여 만에 2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길의 체중감량 소식은 각 소속사에서 포털사이트에 몸무게 기록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이 오면서 팬들에게 알려졌다. 팬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정보를 접하자 “길이 정말 대단하다”, “빨리 방송을 통해 확인하고 싶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홍철, 길, 정형돈의 살 빠진 모습은 ‘무한도전’이 아닌 4월9일 오후 7시30분에 방송하는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를 통해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네이버 사이트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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