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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이연두 '완판녀' 대열 합류!

2010-04-07 23:55:29

배우 이연두가 러블리룩으로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강대선)에서 이연두는 4차원 개그를 선보이는 사랑스러운 혜원 역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 만큼 극중에서 선보이는 의상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연두는 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 미니드레스와 미니스커트 리본, 레이스, 러플 등으로 로맨틱한 느낌 준 러블리룩을 선보였다.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연두의 매력은 브랜드 매출로 이어졌다.

이연두가 극중에서 선보인 try me 신인 디자이너 브랜드 화이트 미니드레스와 미니스커트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 제품에 대한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

또한 이연두가 이태성과 공원 산책길에서 선보인 르샵의 러플 블라우스는 브랜드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이연두표 러블리룩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연두표 러블리룩을 완성하기 위해선 파스텔컬러 매치가 중요하다. 스타일리스트 박미란씨는 “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화이트, 자연스러운 베이지 컬러와 핑크, 블루 컬러를 매치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극중 세련된 성형외과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이연두는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느낌,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레이스아이템을 사용했다.

스타일리스트 박미란씨는 “진부해 보일 수 있는 레이스 아이템을 바람처럼 가볍고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하려면 화이트 레이스 아이템과 퍼프소매의 사랑스러운 로맨틱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로맨틱 의상과 함께 웨이브 헤어를 매치하면 이연두표 러블리룩이 완성된다.

이연두는 맥도널드와 화장품 광고를 통해 차세대 CF퀸으로 각광받고 있다.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이연두는 KBS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코치로 데뷔, 드라마 ‘연인이여’, ‘강적들’, ‘신데렐라맨’, ‘내 인생의 황금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제공:스타 브릿지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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