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로 시작한 피어싱은 최근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신체 각 부위의 피어싱으로 번져가고 있다. 피어싱의 부위는 대담하게도 배꼽이나 코, 입술, 심지어 혀에도 피어싱을 한다고 한다. 연예인들의 배꼽 피어싱은 케이블 TV등 방송을 통해서도 자주 목격된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기이하게 여겨졌던 피어싱이 점차로 확산되고 있는 것은 자신은 더 뚜렷하게 각인시키고 패션을 멋지게 완성하려는 순수한 욕구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서큘라 바벨'은 양쪽 또는 한쪽 구슬을 돌려서 착용하는 방식이다. 착용 및 제거는 편리하지만 비드링보다는 무거운 것인 단점이다. 비드링 착용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바벨'이라 부르는 '스트레이트 바벨'은 양쪽이나 한쪽의 구슬을 돌려 뺀 다음 제거하거나 착용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바가 곧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링을 착용할 수 없는 부위인 혀나 미간 등에 사용된다.
'바나나 바벨'이라는 방식도 있다. '바나나' 또는 '커브'로 불리는 바나나 바벨은 바 부분을 바나나 형태로 디자인한 형태로 가장 많은 종류의 제품을 갖고 있으며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다. '라블렛 스튜드'는 일반적으로 '라블렛'이라 부른다. 한쪽에 구슬을 제거하여 착용할 수 있고 최근에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아랫입술이나 일명 마돈나 포인트라고 부르는 입꼬리 부분에 착용한다.
'셉텀 리테이너'와 '셉텀 스파이크'는 주로 코에 착용한다. 플래시는 귓볼에 착용한다. '트위스터'는 바벨 스튜드 타입의 바 부분을 꼬은 형태로 디자인 한 제품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착용부위는 귀와 배꼽. '홀 익스텐더'는 주로 귓볼 피어싱의 사이즈를 크게 하고 싶을 경우에 착용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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