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최초 악역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 24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이 작품은 동화 ‘신데렐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신데렐라가 아닌 신데렐라의 언니 은조(문근영)의 시선으로 은조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극 초반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제 교복입을 나이 연기는 그만 해야 할 것 같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작품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는 신데렐라의 모습이 아닌 전혀 새로운 캐릭터의 신데렐라를 보여주게 될 것 같다. 그게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매력"이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고정된 선과 악의 대립이 아닌 상황에 따라 변화해 가는 진솔한 인간상을 그릴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3월31일 첫 방송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 지붕킥 결말, 교통안전 공익광고로 변신
▶ '용감한 청년' 박지성, 피흘리며 부상 투혼!
▶ 장우혁, 홍콩 톱스타 막문위와 중국에서 비밀 데이트
▶ ‘신불사’ 유인영이 밝히는 ‘내 남자 유혹하는 방법’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2010 봄 가장 유행할 헤어스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