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멜로&스릴러의 결정판 ‘브라더스’ 5월 개봉

2010-03-23 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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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와 스릴러, 긴장과 슬픔이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영화 ‘브라더스’가 5월5일 개봉한다.

‘브라더스’는 죽은 줄로만 알았다가 돌아온 형(토비 맥과이어), 그 사이 서로를 인정하게 된 동생(제이크 질렌할)과 형의 부인(나탈리 포트만), 잃어버린 시간 동안 변해버린 그들의 관계에서 비롯된 의심과 비밀을 다룬 휴먼 멜로극이다.

짐 쉐리단 감독이 선택한 ‘제2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칭호에 걸 맞는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토비 맥과이어’는 2010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아름다운 배우에서 진정한 영화인으로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미모와 지성의 상징 ‘나탈리 포트만’은 성숙한 매력을, 블록버스터에서 예술영화까지 할리우드를 장악한 ‘제이크 질렌할’은 내면의 깊은 감정을 연기한다.

거장 짐 쉐리단 감독은 ‘브라더스’에서도 역시 녹슬지 않은 연출력으로 가족의 달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자칫 통속적인 드라마로 흐를 수 있는 소재에 스릴러적인 긴장감과 풍부한 이야기를 더해 휴먼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성원아이컴)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heej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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