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드라마 ‘동이’의 어린 동이 역의 김유정이 한 달간의 촬영담을 전했다.
2월12일부터 촬영에 들어간 김유정은 궂은 날씨로 촬영이 취소되는 날을 제외하고는 쉼 없이 촬영에 임했다.
이 날을 시작으로 유정이의 달리기는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된다. 동네 대항 이어달리기에서도 선수로 출전한다. 달리는 것뿐만 아니라, 언덕에서 구르고 넘어지고 온 몸에 성한 데가 없이 퍼렇게 멍이 들 정도다.
김유정은 “실제로 달리기는 그리 잘 하는 편이 아닌데, 촬영 끝나고 나면 육상 선수가 될 것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유정이 한효주의 아역을 맡은 것은 SBS의 ‘일지매’에 이어 두 번째이다. 주변 스태프들은 “유정이와 한효주는 똘망똘망한 눈과, 야무진 입매 등이 무척 닮았다”고 평했다.
이미 '해운대', '추격자', ‘바람의 화원’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김유정.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작품에 대한 의욕으로 충만한 김유정이 ‘동이’의 초반부를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가 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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