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안경 편집 매장인 ALO가 지난 4년 간의 축적된 고객 반응을 토대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 베스트 12’를 2010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여 12가지 A.DISTRICT 7000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코 높이, 프런트 디자인 등 미세한 부분을 평면적인 한국인의 얼굴형에 맞추어 제작함으로써 기존 수입 브랜드의 안경을 착용하였을 때 느껴지던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마츠케리社의 소재는 기존 30만 원 대 이상의 수입 명품 안경테에서만 사용하던 것으로 이와 같은 품질을 10만 원 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난다는 그 자체로 안경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올 봄/여름 유행 색상인 핑크와 옐로 컬러를 안경 테에 부분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뿔테 안경의 무거운 느낌을 줄여주며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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