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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 타임스퀘어, 오픈 반년 3,750만명 다녀갔다

송영원 기자
2010-03-16 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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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이후 100일만에 방문객 2,000만명을 기록하며 서울 서남부권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3월16일 오픈 6개월을 맞는다.

경방 타임스퀘어는 지난해 9월16일 오픈 이후 6개월간 약 3,750만명이 다녀갔으며 매출 5,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타임스퀘어는 평일 평균 16만명, 주말 평균 31만명이 방문했으며 매출은 일 평균 28억원을 기록했다고. 특히 방문객 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재방문하는 등 오픈 이후 계속해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면적 37만m²(약 11만평)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는 오픈 이후 수도권 서남부 최대 상권 등극, 침체된 영등포 상권 부활, 국내 몰링트렌드 주도 등 숱한 화제를 뿌려왔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지오다노, 코데즈컴바인, 아디다스 오리지널, 뉴발란스 등 패션브랜드 뿐만 아니라 스무디킹, 멘무샤, 세븐스프링스 등 식음료 브랜드들이 줄곧 전국 매장 매출순위에서 선두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지난 달 말에는 유니클로가 오픈하며 명동에 이은 제2의 SPA 브랜드 빅뱅 예고, 몰링 다이어트 프로그램 개발 등 명실상부한 쇼핑메카이자 몰링문화 선도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김담 타임스퀘어 대표는 “시간(Time)과 공간(Square)을 합친 명칭 ‘타임스퀘어’가 내세우는 모토는 고객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오픈 이후 줄곧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타임스퀘어는 6개월을 제 2의 도약기로 삼고 내외국인이 모두 즐겨 찾을 수 있는 고객서비스 개발로 문화와 쇼핑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복합쇼핑몰로 명성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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