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진희는 연하男 전문?, 김범 이어 탑과 호흡

오나래 기자
2010-03-07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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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또 '연하남'과 호흡을 맞춘다.

현재 종영을 앞둔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 중인 박진희는 드라마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영화 '포화속으로'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낼 계획이다.

'포화속으로'는 6월 개봉을 앞두고 경남 합천에서 촬영 중인 상태. 박진희는 바쁜 스케쥴 속에서 2회 차정도의 촬영분을 소화해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본격적으로 영화에 매진할 생각.

6ㆍ25 전쟁 당시 71명의 학도병과 북한군의 치열했던 전투를 담은 영화인 '포화속으로'에서 박진희는 학도병으로 분한 그룹 빅뱅의 탑과 호흡을 맞춰 애잔한 연인을 연기한다. 촬영 분량이 크지는 않으나 남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전쟁 영화에서 눈에 띄는 여성 캐릭터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극중 10살 연하남 김범과 연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박진희가 이번 영화에서도 탑의 상대역으로 낙점된 것이 이채롭다. 이로써 박진희는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예정.

박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박진희가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친정엄마'의 홍보스케줄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한동안 휴식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CJ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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