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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채영 '짧은 의상으로 시선 한 몸에'

2010-03-02 1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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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한채영과 이재규 감독의 만남, 그리고 조재현, 전노민, 김태우 등 명품 배우 총출동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됐다.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디지털 영화로 배우 이병헌은 영화 '인플루언스'에서 1인 3역을 해냈다.

미스터리한 공간 DJC의 안내자 'W', 악마적 본성을 지닌 또 다른 'W', 그리고 W의 100년 전 모습인 조선시대 왕족 '이설'까지 세 배역을 펼쳐낸 이병헌은 "평소 이재규 감독과 친분도 있고, 기획이나 발상 자체가 신선해서 기꺼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