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91년 된 고양이 ‘펠릭스 더 캣’ 패션!

2010-02-08 20:19:20

패션 캐릭터&애니메이션 전문회사 욱스(대표 최상돈)가 91년산 마법 고양이를 국내에 선보인다. 소개될 마법 고양이는 바로 ‘펠릭스 더 캣’.

미국의 펠릭스 더 캣 회사와 라이선스 전개 계약을 맺고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시장을 겨냥해 대대적인 공략에 나선다.

1919년 단편 무성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펠릭스는 그 후 전 세계 250개 신문사에 연재되며 1930년대까지 전 세계 75%가 이 고양이 캐릭터를 알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찰리 채플린과 함께 최초로 애니메이션에 출연했으며 뉴욕 양키스 야구단 마스코트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욱스의 관계자는 “펠릭스 더 캣은 한국 중국 홍콩을 한 단위로 묶어 라이선싱 사업이 가능하다”며 “오랜 기간 캐릭터와 패션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펠릭스 더 캣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펠릭스 더 캣은 글로벌한 브랜드들에 사용돼 깜찍함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뉴에라와 계약을 맺었고 올해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와도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패션과 액세서리에 사용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여러 분야의 라이선시를 모집중이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신영실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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