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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이상형은 김남길. 목소리 좋은 사람 좋아"

2010-02-08 09:41:33

‘서태지의 소녀’ 신세경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남길을 꼽았다.

2월6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신세경은 차분한 노래와 함께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눈이 녹아요’와 ‘인형의 꿈’을 부르며 숨겨뒀던 가창력을 뽐냈다.

1999년 서태지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여 ‘서태지의 소녀’로 알려졌던 신세경은 2008년 MBC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현재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청순가련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경은 이상형을 묻는 김정은의 질문에 배우 김남길이라고 지목하며 “목소리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CF를 찍고 싶은 스타로는 그룹 2AM의 조권을 뽑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세경을 비롯해 김종국, 차태현, 홍경민, 서인국, 알리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김정은의 초콜릿’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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