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희선이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이 나왔다.
애경의 고기능 헤어 에스테틱 브랜드인 에스따르 모델인 김희선이 최근 애경측에 친환경 캠페인을 제안하면서 자신이 디자인한 에코백을 내놓았다. '김희선 에코백'으로 이름 지어진 이 가방은 김희선이 직접 그린 그림과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김희선은 그 자리에서 곧바로 디자인에 들어가 친환경, 허브 컨셉트를 모토로 한 그림을 그려 제시했으며, 완제품이 나오는 마지막까지 본인이 직접 디자인을 챙겨가며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렇게 탄생한 에코백은 아마추어 작품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뽐낸 디자인이란 평이다.
김희선은 "이 엄마가 되고 나니 기저귀, 우유병, 장난감 등 가방에 넣고 다닐 것도 많고 아이가 만지작 거릴 것도 생각해서 명품가방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코백을 자주 애용하게 된다"며 "스따르의 무색소, 저자극, 로하스 인증이라는 컨셉트에 맞게 에코백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코백은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장바구니를 만들고자 하는 차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일종의 환경운동이다.
친환경캠페인으로 시작된 에코백은 최근 색다른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연예인 뿐 아니라 패셔니스타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효리, 박시연, 이보영, 정려원 등이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에코백이 탄생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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