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비스트 손동운 아버지 "2PM 재범, 다시 합류하길 바란다"

홍희정 기자
2010-01-06 0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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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 멤버 손동운의 아버지가 2PM 재범의 탈퇴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한 글을 잡지에 기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이기도 한 손동운의 아버지는 '행복이 가득한집' 1월호에 아들 손동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쓰고 2PM 재범의 탈퇴에 대해 언급했다.

손교수는 "아들아, 프랑스 사람들은 개성이 매우 강하다. 개성 넘치는 프랑스 사람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원동력은 톨레랑스(관용)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견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PM 재범이는 미국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2세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재범이가 한국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지 너끈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손교수는 "재범이가 2PM에 다시 합류하기를 기대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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