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6일 방송된 ‘무한도전’ 갱스 오브 뉴욕(Gangs of New York)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를을 위해 등장한 카메오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조직 내 숨어있는 스파이를 찾아 각종 단서를 이용하여 쫓고 쫓기는 심리전을 펼쳤다. 사건 발단은 멤버의 보스였던 길의 죽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조직의 2인자가 등장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2인자와 대면 한 후에도 이야기를 알아듣지 못했다. 이때 멤버들은 2인자가 한국말을 알아듣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박명수는 이름을 물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준배'. 이 친근한 이름은 멤버들을 폭소케 했고 왜 한국말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다들 영어를 잘 하는 줄 알았다고 유창한 한국말로 대답했다.
2인자 준배씨에게 한국말로 상황 설명을 듣고 멤버들은 이미지 쇄신을 위해 그에게 다시 영어로 설명할 것을 요구했지만 상황에 맞지 않게 엉뚱하게 맞장구를 쳐 굴욕을 면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노란 패션 아이템을 가진 멤버들이 게임 중 탈락하면 흑백처리 당하는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BC무한도전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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